하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세대에 클린안전키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클린안전키트는 HSD엔진이 후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도자원봉사센터 등이 지원했다.
안전키트는 비타민C, KF94 마스크, 손세정제, 손소독제, 항균물티슈 등 8종으로 꾸려졌다.
센터 관계자는 “매일같이 써야 하는 물품을 사러 가는 것조차 부담이 큰데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과 영양제까지 신경을 써준 HSD엔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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