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종건㈜ 이수영 회장,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 수상
우람종건㈜ 이수영 회장,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 수상
  • 하동뉴스
  • 승인 2021.03.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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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람종합건설㈜(이하 우람종건㈜) 이수영 회장이 모범납세자상인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5일 우람종건㈜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998년 2월 우람종건㈜ 대표이사로 위침한 이후 매년 기업의 성장을 시킨 장본인이다.

그는 지난 20여 년 동안 여러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회사를 성장시키며 성실납세 의무를 지킨 납세자로 타의 모범을 보여 왔다.

여기에 이 회장은 사회봉사와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그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도록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7회에 걸쳐 발전후원금 8억 원을 기부하고 하동·남해군과 사천시에 모두 8회의 의료봉사 활동을 유치해 농·어촌지역 주민 1900여명에게 진료혜택을 받도록 했다.

더욱이 그는 지역(고향)사랑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지역 농·특산물(재첩, 배, 대봉감, 참숭어, 곶감 등)을 구입해 수도권 대기업 등에 홍보용으로 보내는 등 20년째 판촉활동을 대신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영란법 시행 이후 소비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기고 지난 2018년 10월 하동군과 2년 간 지역특산물 4억 원 상당을 구입하는 약정계약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 회장의 나눔 봉사는 이 뿐만이 아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기증 및 장애인 재활협회 후원 및 장학기금 기탁은 물론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집행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어 이번에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우람종건㈜ 관계자는 "모범납세자 상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깨끗한 경영과 투명한 납세의무를 성실히 실천해나가고 지역 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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