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2021학년도 늘 배움 한글교실’을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글교실은 하동읍 3개, 악양면 1개, 고전면 2개, 금남면 3개, 진교면 1개, 양보면 1개, 북천면 2개, 청암면 1개, 옥종면 2개 등 모두 16곳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력 인정과정도 5개 반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한글 기초교육, 한글 활용교육 뿐만 아니라 영어, 음악, 미술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비대면,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문해교육 수업방식을 시도해 늦깎이 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의 열정과 끈을 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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