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과 경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는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0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우수 기부자 3명에게 경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3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성금·품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2020 우수기부자로 선정된 오천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대표,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 지부장, 조경선 화개면 보덕의원 원장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은 지난해 유산균·방역마스크·성금 등 6회 3394만 7000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부했고, NH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는 같은 해 3회 1560만 원의 성금을, 보덕의원(원장 조경선)은 정기후원으로 12회에 36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윤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에 많은 관심을 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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