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집콕 체조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포스터는 평소 동영상 접근이 어렵거나 불편한 분들도, 새벽이나 한밤중에도, 층간소음 걱정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따라하면서 코로나19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이겨내고자 제작됐다고 군은 덧붙였다.
포스터는 양면으로 구성돼 1인 가구는 물론 부부, 부모와 자녀 등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고, 반영구적 보관이 가능한 재질을 사용했다.
또한 직원들과 직원 가족이 직접 모델이 되고, 촬영도 함으로써 비용 절감은 물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읍·면 주민센터나 복지회관, 공동육아 나눔터 등에서 무상 제공한다.
건가·다가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여가문화를 가정 내에 조성함으로써 몸도 튼튼해지고 마음 또한 튼튼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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