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하동야생차 문화축제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 가져
24회 하동야생차 문화축제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 가져
  • 하동뉴스
  • 승인 2021.05.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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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15일 오후 7시 군내 화개면 소재에서 열린 24회 하동야생차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했다고 밝혔다.

퍼포먼스는 엑스포조직위와 진주 하얀메디컬과의 입장권 3000매 사전구매 약정, 헌혈증서 기증, 엑스포 D-day 홍보 전광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상기 하동군수와 이병송 하얀메디컬 원장, 이동진 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주무대에서 입장권 3000매 사전구매를 약정했다.

또 엑스포 개최 D-365를 기념하기 위해 4월 실시한 하동군민 헌혈 행사에서 군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모인 헌혈증서 373장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끝으로 엑스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의 메인 행사인 엑스포 D-day 홍보전광판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하영제 국회의원, 박성곤 하동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이동진 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 김기재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명예대회장, 강태진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엑스포 D-day 홍보전광판은 하동의 다원을 배경으로 한 포토 존으로 활용할 수 있게 제작돼 하동군 주요 관광지인 화개장터, 최참판댁, 우주총동원카페, 북천 레일파크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장인 김경수 지사는 축하 영상을 통해 “천년의 향을 간직한 하동 야생차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농업유산”이라며 “내년에는 반드시 일상으로 돌아가 세계 차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엑스포로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4월에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군(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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