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4000명 다녀간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 하동 특별관
1일 4000명 다녀간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 하동 특별관
  • 하동뉴스
  • 승인 2021.06.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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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와 하동 브랜드 홍보마케팅에 대한 성공가능성을 재확인했다.

하동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하동 특별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5일 간 하동 특별관을 찾은 방문객이 18만 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1일 4000여명이 하동 특별관을 찾은 셈이다.

군은 이번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녹차(茶)를 주제로 한 특별 부스를 마련,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와 하동 브랜드 홍보마케팅을 벌였다.

특히 차(茶)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감각적인 하동만의 오브제를 선보였으며 그 디자인을 인정받아 ‘눈에 띄는 공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눈에 띄는 공간상’은 전시회에 참가한 300여개 업체 중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에 군이 공간 상 수상으로 하동군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기존 지자체 홍보와는 다른 신선한 홍보관 공간 기획과 제품 패키지로 박람회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로 꼽혔다.

여기에 SNS에서 화제가 됐을 뿐만 아니라 각종 차(茶)관련 사업체 및 전시 박람회 측에 러브콜을 받는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하동 특별관에서는 1200년 역사를 가진 하동 녹차와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에 대한 홍보로 엑스포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하동 특별관 홍보관에는 녹차 및 연구소 제품 2400만 원의 판매를 기록했고, 하동 농·특산물인 재첩국을 비롯해 이유식·숯불유과·공기캔 등 청정 하동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등을 전시·판매해 11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리빙 디자인페어에서 보여준 하동 특별관은 로컬을 기반으로 한 특산품 디자인 마케팅에 대한 가능성은 물론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에 대한 성공개최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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