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면청년회, 옥수수 나눔 실천
양보면청년회, 옥수수 나눔 실천
  • 하동뉴스
  • 승인 2021.07.08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보면사무소(면장 손성숙)는 지난 4일 관내 문화센터 앞 군유지 자투리땅에 파종해 수확한 옥수수를 어려운 이웃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부된 옥수수는 청년회와 금오농협,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유지 1650㎡에다 옥수수를 심어 60망(3000개)을 수확했다.

이 옥수수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그리고 마을 경로당 32개소에 각각 배부됐다.

김회윤 청년회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시대에 옥수수 지원 같은 작은 활동으로 면민에게 힘이 되고 아울러 힘든 시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면사무소는 지난해 수수작목반과 함께 양보초등학교 학생들과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을 벌여 수확한 수수를 저소득층 7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손 면장은 “올 하반기에도 마늘을 파종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하고 마을 경로당에도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