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미용·수지침 봉사
찾아가는 이·미용·수지침 봉사
  • 하동뉴스
  • 승인 2021.07.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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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새마을부녀회+도 새마을회 합동

하동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8일 군내 금남면 덕오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남도 새마을회(회장 안화영·부녀회장 한정여)와 함께 펼친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경남도 새마을회 이·미용봉사대와 수지침봉사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30명에게 파마와 커트 봉사활동을 하고 또 다른 어르신 30명에게는 수지침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금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명숙) 회원 10여 명은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이동 봉사활동을, 윤상기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렸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친자식보다 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새마을부녀회 이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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