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전도에 ‘베트남 골목식당 하동 2호점’ 오픈
고전 전도에 ‘베트남 골목식당 하동 2호점’ 오픈
  • 하동뉴스
  • 승인 2021.11.01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1일 ‘베트남 골목식당 하동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호점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을 지원하고자 MIB코리아와 외식분야 가맹점 운영업무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

군내 고전면 전도리에 오픈한 베트남 골목식당 2호점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1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금 3500만 원과 자활기금 및 센터 자체부담금 3500만 원 등 모두 7000만 원이 투입됐다.

앞서 지난해 5월 하동읍에 베트남 골목식당 1호점을 열고 쌀국수, 볶음밥, 분짜 등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손 센터장은 “2호점을 내실 있게 운영해 단순 일자리 제공이 아닌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는 자활근로사업장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고 정성이 담긴 베트남 음식을 제공해 지역 내 맛 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IB코리아는 체계적인 경영방식 및 조리 매뉴얼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