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일 진주 소재 장생도라지 교육장에서 윤상기 군수가 관내 3개 기업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업체 대표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지난 달 25일 장생도라지영농조합법인 하동공장 착공 후 이영춘 장생도라지영농조합법인 대표이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22세기 미래를 읽는 사람’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윤 군수는 2055년 미래 주요 키워드 5가지와 메가트렌드 10개를 소개하고, 22세기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 갖춰야 할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 존경받고 싶은 CEO가 되기 위한 방법과 성공을 위한 그릿(GRIT) 등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화두도 던졌다.

끝으로 윤 군수는 참석자들에게 삼포지향의 알프스 하동, 지리산의 야생녹차와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섬진강의 천연기념물 하동송림, 남해바다의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 금오산 케이블카 등 하동군이 추진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면서 내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하동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