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3일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유승찬·하동빛드림본부)가 KOSPO 행복드림사업으로 2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군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4세대의 노후주택을 위한 개·보수비용에 사용된다.
유 본부장은 이날 군내 금성면 소재 1세대를 직접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이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밝은 미소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나눔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하동빛드림본부의 관심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빛드림본부는 KOSPO 행복드림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하동군에 1억 9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것으로 집계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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