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지리에어 펫이 본격 출시됐다.
지리에어㈜(대표 유창기)와 하동군은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 하동군 화개면 일원 해발 800m의 지리산 기슭에서 포집된 100% 청정 공기를 담은 공기 캔 지리에어(JIRIAIR) 펫을 지난 달 개발에 성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리에어 펫은 천연공기를 담아 모든 반려동물에게 사용 가능하며 마스크를 반려동물의 입과 코에 가까이 가져간 후 분사해 사용하면 된다.
용량은 5.6ℓ로 약 160회 사용이 가능하며, 구매는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지리에어㈜는 지난해 9월 휴대용 공기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지리에어 관계자는 “올해는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지리에어 펫을 출시해 애견인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향후 실내 청정공기 체인저 등 신제품 개발과 청정 공기 브랜드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관련 사업의 투자를 통해 국내 시장을 더욱 확장하는 한편 하동군을 알리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및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과 후원 협약체결에 이어 올해는 KT위즈 야구단, 한화 이글스 야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 청정 공기 캔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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