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개발, 장학금에 이어 이웃돕기 성품 기탁
㈜제이엠개발, 장학금에 이어 이웃돕기 성품 기탁
  • 하동뉴스
  • 승인 2021.12.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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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만 원 상당 라면 100상자

하동군은 지난 1일 김해시 소재 ㈜제이엠개발(대표 김성희)이 군청을 방문, 군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윤상기 군수에게 209만 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엠개발은 지난 4월에 하동의 미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하동에 신축 중인 샘플하우스 오픈 행사에 많은 군민의 관심으로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아울러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을 준 하동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이엠개발 김성희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 기탁자의 뜻에 따라 라면 100상자는 군내 지역아동센터·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엠개발은 김해시 소재에서 부동산개발 및 도시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강소기업으로 지난 2월 하동읍 비파리 일원에 1차분 24세대, 2차분 24세대 등 모두 48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립사업에 착수해 1차분은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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