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체육회(정길웅 회장)는 최근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하동 출신 김하영(남해여중 3) 유도 선수에게 격려금과 도복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선수는 2021 유도회장기 및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하동체육의 위상을 더 높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정 회장은 김 선수에게 소정의 격려금과 함께 도복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유도 불모지에서 뛰어난 선수가 배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하영 선수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선수는 현재는 대한민국 여자 유도 청소년대표로 발탁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