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민간 체육회장을 맡게 돼 무척이나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면서 “임기동안 더욱 발전 된 체육회가 되도록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25일 박한철 신임 하동군 금성면체육회장이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정길웅 하동군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손영길 하동군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회장은 금성면체육회 사무국장으로 10년 이상 체육회 업무를 맡아오는 등 주민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울 정도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청년회를 비롯해 농업경영인회, 자율방범대, 어촌계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도 고포마을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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