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종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일순)는 지난 3일 관내 병천마을 휴경농원에다 ‘희망 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로터리 및 비닐멀칭 작업이 마무리된
이날 고구마 심기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50㎡(약 500평) 규모의 휴경지 농원에다 고구마 모종 1만대를 심었다.
오는 10월 초 고구마 수확한 뒤 판매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배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옥종면새마을회가 더욱 단합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백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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