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산악열차반대대책위, 지리산 산악열차 백지화 촉구
지리산산악열차반대대책위, 지리산 산악열차 백지화 촉구
  • 하동뉴스
  • 승인 2022.05.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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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악열차반대대책위원회와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 강원행동은 16일 오전 군청 앞에서 지리산 산악열차 및 케이블카, 모노레일 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지리산산악열차반대대책위 상임대표인 박남준 시인의 ‘우리의 마음’이란 내용의 발언에 이어 최지한 지리산산악열차반대대책위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지리산이 좋아 지리산에 내려와 지리산에서 사는 청년인 칩코의 기자회견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칩코의 기자회견 말미에는 “여러분들은 이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서는 저 산들을 해칠 수 없습니다. 우ㄹ가 모두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리산에 보내는 감사의 연주와 반달곰이 전하는 저항의 말, 설악산이 전하는 연대의 말, 설악산에서 불어온 연대의 노래, 지리산 5개 시·군 활동가가 전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마무리를 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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