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재능기부봉사단 소속 ㈔대한미용사회 경남도지회 하동군지부(회장 김지영)는 지난 주말 금남면 소재 노량실버타운을 찾아 행복가득 나눔 미용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10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노량실버타운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트 등 미용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김 회장은 “날이 점차 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께서 시원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미용사회 회원 여러분과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가득 나눔 미용실은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과 대한미용사회 하동군지부가 매월 1회 시설 생활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미용분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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