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하동’스타트업 아이디어 발표회 성료
‘오히려 하동’스타트업 아이디어 발표회 성료
  • 하동뉴스
  • 승인 2022.07.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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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파도 주최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오히려 하동’ 참여 청년들의 스타트업 아이디어 발표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여 청년 12명이 참여한 이날 발표회는 ‘오히려 하동’ 참여 청년들이 2주간 하동에서 거주하며 발견한 하동의 자원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서비스와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소개했다.

각자가 발견한 하동의 자원 및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하승철 군수와 군 관계자, 하동 거주 청년들에게 피칭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표는 △하동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하모니철교 포토 스팟 구성 및 유휴 공간 활용 쉼터△하동시장만의 글씨체를 활용한 타이포그래피 전시 및 제품 제작 △하동 녹차 프리미엄 브랜딩 △로컬 청년 가이드를 통한 MZ대상 여행상품 앱 개발 등 하동의 관광·주거·교통 자원을 청년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하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하동을 찾은 청년들이 하동만의 자원을 발굴하고 하동이 가진 문제점을 청년의 시각에서 개성 있게 재해석한 아이디어가 인상 깊었다”며 “하동군이 이를 실현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테니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히려 하동 청년마을은 ‘오히려 기술이 필요한 곳은 시골, 우리는 시골에서 스타트업한다!’는 콘셉트로 IT기술과 디자인을 활용한 로컬 창업을 장려하며 SNS·커뮤니티를 통해 이를 함께 할 12명의 청년을 선정하고, 지역체험·창업교육 등의 지역정착 프로그램 2주간 진행했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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