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가진 ‘세계 차의 날’ 기념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탕 쉥야오 UN FAO 한국협력연락소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지난 4월 청계광장에서 열린 ‘왕의 차 진상식’에서 공연을 한 팝페라 가수 에클레시아의 멋진 노래와 함께 하동군 다문화가족 여성들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이 김동규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5월’로 개사해 열창하는 특색 공연도 펼쳐져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축하공연으로 ‘풀잎사랑’의 가수 최성수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공연을 즐기며 자유롭게 티 푸드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예다원의 찻자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하동야생차 산업이 전 산업의 분야로 다양하게 확대됨에 따라 군민부터 전 세계인까지 관심과 성원을 지속적으로 부내 달라”고 말했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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