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내년 8월 하동터미널 인터넷 예매 최우선
속보=내년 8월 하동터미널 인터넷 예매 최우선
  • 하동뉴스
  • 승인 2017.09.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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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 지정 좌석 9석

속보= 하동시외버스터미널이 인터넷 예매서비스를 형식적으로 운행하고 있어 승객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하동뉴스 21일자 보도)는 지적과 관련, 하동군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22일 군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군은 내년 8월 하동공영터미널 개통과 함께 새로운 시스템을 갖추어 하동읍 예매는 인터넷을 우선으로 적용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하동시외버스터미널 인터넷 예매서비스는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호환이 어려워 당분간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재 사용 중인 인터넷 예매 운영시스템은 전국 시외버스 통합예약서비스(서울남부터미널과 동일)를 이용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8월 하동공영터미널 개통과 동시에 운영되는 새로운 시스템은 총 28석(하동읍 9석, 악양면 1석, 화개면 4석, 구례군 14석) 중 하동읍 내에서 발권하는 9석 모두를 인터넷으로 우선 적용하고 이후 전화예약이나 현장판매로 전환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때문에 내년 8월 이전까지는 하동~서울 간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인터넷 예매서비스로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하동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인터넷 예매서비스로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 8월 하동공영터미널이 개통됨과 동시에 지정된 전 좌석에 대해 인터넷 예매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적용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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