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23개 종목 472명이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도·테니스 등 23개 종목에 선수 329명과 임원 143명이다.

이에 따라 하동군 선수단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군내 적량면 소재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진다.

결단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정길웅 체육회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한다.

하 군수는 이 자리에서 “경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하절기 대회 개최에 따른 무더위와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인한 선수단 안전을 고려해 시·군별 종합순위는 정하지 않는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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