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면체육회(회장 김병천)는 지난 16일 관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3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민 및 재외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8년 제22회 대회 후 4년 만이다.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윷놀이, 한궁, 신발양궁, 릴레이, 제기차기, 보물낚시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7개리 14명의 마을대표가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어서 양보면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재철 면장과 송원우 재부양보향우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성원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이번 행사가 경기와 운동을 통해 화합의 시간과 그간의 노고를 푸는 즐거운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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