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5일 진교면 소재 하동군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하동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 파크골프협회(회장 강재일)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에는 관내 14개 파크골프 동호회 36팀 150여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에는 정영철 부군수와 김구연 도의원, 정길웅 군체육회장,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 강재일 하동군협회장, 손영길 하동군수협장, 이병호 하동군축협장 등이 참석했다.
정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시니어 스포츠의 꽃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이 모여 하동에서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찰병원 분원 하동 유치와 2023하동세계茶엑스포 성공 개최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동군 파크골프 14개 클럽 전체 회원이 결속하고 각종 경기 단체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전국 스포츠 교류 확대와 친선 도모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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