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아인협회 하동군지회(대표 염종인)는 최근 창원 동읍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경남농아인체육대회에서 게이트볼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스포츠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 대회는 게이트볼, 슐런, 육상 100m, 투포환 등 4개 종목에 21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게이트볼 팀은 탄탄한 전력과 뛰어난 투지, 집중력으로 조별 링크전을 차례로 겪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핀볼 스포츠인 슐런팀은 준우승을, 육상 100m에서는 4위의 성적을 거뒀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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