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별서, 장학금 기탁
화사별서, 장학금 기탁
  • 하동뉴스
  • 승인 2022.12.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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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는 지난 22일 군내 악양면 소재 화사별서(조씨 고택) 조항연 씨가 군청을 방문, 지역의 후약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조 씨는 조한승 옹의 자랑스러운 손자이자 화사별서 29대손이다.

조 씨는 이 자리에서 “‘화사별서 건축주이신 화사 조재희 씨께서 학교건립 등 기부를 많이 하셨다’고 문헌에 기록돼 있어 후손으로서 그 뜻을 이어받아 하동군의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작으나마 기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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