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23일 김철응 ㈜월송나무병원 원장이 군청을 방문, 미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5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8년째 매년 500만 원씩 지금까지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출연해 ‘명예의 전당’ 실버아너클럽(3000만 원 이상 기부)에 12번째로 가입됐다.
김 원장은 “하동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백신이 돼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8년째 하동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준 김 원장께 감사드리며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넉넉하게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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