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면 마을미술관 선돌서 5점 전시
하동군은 지난 22일 군내 악양면 소재 마을미술관 선돌에서 설치 작품 자료전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설치미술 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작가와 주민이 팀을 이뤄 전체 기획과 작품 제작 및 전시까지 함께 진행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고유한 스토리와 삶의 모습을 예술로 반영해 마을을 가꾸고, 예술을 매개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햔편,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해 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공용시설·장소에 예술작품 창작·설치를 통해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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