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출신의 가수들이 잇따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하동군은 27일 하동 출신 가수이자 홍보대사인 정동원 군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하동 출신 가수이자 홍보대사인 정다현 양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가수 정동원 군은 “하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라는 소감과 함께 “내 고향 하동이 계속해서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소속사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고 군은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콘서트로 바쁜 상황에서도 고향 하동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전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해 하동을 알리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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