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6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주지 영담 덕운스님) 및 칠불사가 군청을 방문,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8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 3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담 덕운스님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더불어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쌍계사와 칠불사에서 진행되는 세계 차 들차회, 산사음악회, 선차학술 발표회와 같은 각종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쌍계사와 칠불사의 입장권 구매 및 행사가 엑스포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