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은 지난 20일 노량해안길 일원에서 ‘줍깅으로 하동사랑실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금남면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시니어클럽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된 이날 봉사활동은 낚시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해안가 주변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애로사항 청취 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사회활동참여의 기쁨은 물론 도로주변의 활동은 안전한 활동이 최우선임을 한 번 더 알려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박 관장은 “어르신과 직원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어르신의 일자리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은 하루였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하동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현재 17개 사업단으로 공익형 881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 30명으로 총 1,001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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