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재능기부봉사단(단장 김신영)과 청년봉사단체 이루다 하동(회장 허수정)는 최근 하동읍 광평리 주요 등하굣길 일원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하동군 재능기부봉사단과 이루다 하동,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 노후화한 벽면에다 봄 길을 테마로 ‘너의 길이 늘 봄날이길’이라는 학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냈다.
김 단장은 “이 길을 지나는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자 함께 많은 고민과 상의를 거쳐 벽을 완성했다”며 “하동을 가꾸고자 참여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을 간직한 채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두화 기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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