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은 지난 12일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재가서비스 대상자)와 하동지역 자활센터(참여자 중 다자녀 가구, 취약계층 대상자)에 화장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종이팩재활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모아 이날 센터 대상자와 이화만사성 베이스캠프 공용화장실에 전달된 화장지는 우유팩·멸균팩 등을 수거·세척·건조한 뒤 화장지로 교환한 것이다.
박 관장은 “종이팩재활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어르신들이 열심히 수거한 종이팩으로 교환한 화장지를 필요한 분에게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하동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현재 18개 사업단으로 공익형 918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 30명 등 모두 1038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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