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면 새마을단체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간장게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정미)·새마을문고회(회장 김경애)·새마을협의회(회장 박도원)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소소잔치’에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과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읍·면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금, 회원 성금으로 직접 조리한 간장게장 150통을 마련했다.

간장게장은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만든 간장게장을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전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외로운 어르신들의 가정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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