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미래교육 군민모임은 하동고등학교와 하동여자고등학교 통합과 관련, 내달 말까지 군민서명운동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서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의 경우 군청 홈페이지(링크)와 네이버폼 주소(https://naver.me/FXreNUig)를 통해 로그인 후 1회 실시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은 13개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군민모임은 군민 서명운동 결과를 경남도교육청, 하동육영원 등 관계기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하동미래교육 군민모임 관계자는 “통합의 최우선 목적은 교육환경개선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있다”며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는 하동교육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하동고와 하동여고 통합을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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