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버카 11대
적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길)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1명에게 행복 나눔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실버카는 협의체가 그동안 개인, 이장단·체육회 등 단체, 사업체 등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걷는 데 큰 어려움이 있어 바깥출입을 하기 힘들었는데 실버카로 마음껏 나다닐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실버카 지원사업뿐 아니라 취약계층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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