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티자이너 챔피언 뽑는다
월드 티자이너 챔피언 뽑는다
  • 하동뉴스
  • 승인 2023.05.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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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화개면 소재 엑스포 제2행사장인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주무대에서 세계 최초의 글로벌 시그니처 티 대회 ‘월드티자이너 챔피언십(WTC2023)’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WTC 해외선수 3명을 포함해 모두 50여 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예선을 거쳐 15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20일 결선대회에서는 금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명, 은상(경남도지사상) 2명, 동상(하동군수상) 3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발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여개 대학에서 지원한 20여명의 예비 티자이너가 참가한 가운데 시그니처 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직위와 한국 차 산업협회(TIAK) 관계자는 “‘티자이너 챔피언십’이란 대회를 통해 차의 현대화 시스템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올해는 하동 세계 차 엑스포 메인이벤트로 ‘월드 티자이너 챔피언십’ 대회를 확대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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