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화개면 소재 켄싱턴리조트 컨벤션홀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현)는 19∼21일 3일간 화개면 소재 켄싱턴리조트 컨벤션홀에서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국제 차 학술대회(World T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차 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에는 하승철 군수와 한국 차 학회회장인 유양석 국민대 교수ㄹ르 비롯해 국내·외 차 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차 과학문화의 최신 연구동향’이란 주제로 4명의 기조연설과 차 품질 및 대사체, 차 미학과 전통다례, 차 성분과 효능, 차 산업 및 사회학 등 4개 분야 13명이 발표하는 국제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는 중국 농업과학원 차 연구소 부회장 젠윈 뤼안 교수, 스리랑카 차 연구소 KM 모호티 박사, 대만 TRES연구원 궈치춘 박사, 일본 우라센케재단 다치바나 미치코 교수, 중국 복건농림대학 상후 교수 등 15명에 이른다.
하 군수는 “이번 국제 차 학술대회는 대한민국과 하동 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세계화하는 계기로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 차 학술대회가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성공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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