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기념식 거행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기념식 거행
  • 하동뉴스
  • 승인 2023.05.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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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새마을지회(회장 임태경)는 지난 17일 하동 세계 차 엑스포 1행사장 주무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행사는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53년 새마을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합의 속의 실천’이라는 비전제시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포상수여·기념사·축사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윤외선 새마을문고 북천면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정안순(하동읍) △정국채(고전면) △박종준(금성면) △정신옥(진교면) △정승용(양보면) △박정자(북천면) 지도자가 각각 하동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 △박정이 악양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이준홍 적량면 새마을 협의회장 △박승원(적량면) 지도자가 경남도 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병두(화개면) △정수연(악양면) △정봉배(횡천면) △문봉권(금남면) △전옥자(청암면) △김순분(옥종면) 지도자가 하동군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 회장은 “53년의 역사를 가진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에 우뚝 서게 한 국민운동”이라며 “새마을운동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두화 기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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