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7일 읍내 소재 혜광사 덕송 주지스님이 군청을 방문,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송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미래 희망의 연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하승철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하동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큰 선물을 주신 덕송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하동 미래 100년을 밝혀주는 영원한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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