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 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하동군 선수단이 8개 종목에 상위권 입상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회에는 검도와 우슈 등 24개 종목에 임원 168명·선수 370명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검도와 우슈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야구소프트볼, 레슬링, 사격, 볼링,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에서 2위, 수영 3위에 입상했다.
하승철 군수는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일궈낸 선수들과 체육 관계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확장과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군민의 건강한 삶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에서 개최된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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