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찾아가는 문학관 운영
이달말까지 찾아가는 문학관 운영
  • 하동뉴스
  • 승인 2023.07.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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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문학관-북천면사 회의실

이병주문학관(관장 이종수)은 이달 말까지 19일간 북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문학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이병주문학관이 지역민 가까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문학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문학관에는 영광도서 시사모 디카시전 작품 40여점과 머그잔에 이병주 작가의 소설 속 글귀와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사진을 새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머그잔’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특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머그잔’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100여점을 제작했고, 주민들은 행사기간 내에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머그잔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문학관은 부대행사로 이병주 작가에 대한 짧은 강의와 이병주문학관 회원 신청도 받는다.

이 관장은 “문학관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북천면에 이어 순차적으로 옥종·진교·고전·양보·횡천·청암면 등 하동 동부권으로 확대 운영해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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