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군청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서
군청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에서 최참판댁 명예참판의 서예작품이 전시돼 민원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공간에다 내달 9일까지 ‘청포도’, ‘삼사일언’, ‘나그네’ 등 10여 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이번에 군청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에 전시되는 작품은 최참판댁 명예참판 정춘화 작가의 서예작품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최금주 작가의 머리카락공예 작품이 전시된 바 있다.
하승철 군수는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는 군민 호응도 좋을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의 적품전시 공간으로 언제나 열려 있으므로 지역 예술인을 비롯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춘화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서예 최우수상, 한국추사서예대전 특선·특별상, 전국추사서화예술대전 대상,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입·특선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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