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군내 소속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공감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평가 대상 학교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사항 전반에 대한 안내 ▲2023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사항 공유 ▲학교의 청렴 업무 추진 우수사례 공유와 건의 사항을 청취 등이다.
특히, 교육청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부패 분야를 예방하고자 반부패·청렴 정책 점검표를 작성하여 확인하고, 교직원들이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상담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최 교육장은 “청렴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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