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회장 강남석)는 내달 20일까지 32일간 2023 피서지 독서문고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화개면 켄싱턴리조트 내에서 운영되는 피서지 독서문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비치해 무료 대여한다.
이와 함께 문고 측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7회 하동섬진강 문화재첩축제에서도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해 오전 10시부터 피서객에게 무료 대여한다.
강 회장은 “올해도 휴양림을 찾은 관광객에게 언제 어디에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을 열었다”며 “독서문화시설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조성 및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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