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8월 4∼6일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제1회 GX(Group Exercis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GX(Group Exercise) 페스티벌’은 댄스스포츠(포메이션), 힙합, 에어로빅, 재즈, 펑키, 라인, 포크, 줌바댄스 등 섬진강변에서 신나는 비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섬진강재첩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동군 체조협회가 주관하는 GX페스티벌은 전국 17세 이상 50세 이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일 오후 5시까지 하동군 체조협회에 참가 신청서와 스포츠안전보험 가입증명서를 이메일(link20@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페스티벌은 8월 6일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본선 참가자 중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금상 1팀 200만 원, 은상 1팀 100만 원, 동상 1팀 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그외 본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축제 관계자는 “제1회 GX페스티벌은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젊은 축제로 변모시킬 킬링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전국 아마추어 동호인의 많은 참여로 여름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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