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면 이명장학회(이사장 최만진)는 지난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6회 이명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만진 이사장을 비롯해 박보승 면장과 학부모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북천면 출신 대학생들로 학업성취도 등이 우수한 5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500만 원을 지급했다.
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어려운 학생들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명장학회는 지난 2007년 재단법인을 설립해 매년 5∼8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6회째 모두 111명에게 90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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