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자존감, 성장’ 주제
하동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지금 여기, 자존감, 성장’을 주제로 특강을 가진다고 16일 밝혔다.
특강은 책, 사람을 읽다(도서나눔전) 제5장에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모범생의 생존법’을 지은 황영미 작가다.
황 작가는 ‘중딩은 외롭지 않아’, ‘사춘기라는 우주’ 등 청소년 주제의 글을 집필했으며,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로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을 포함한 여러 학교 및 도서관에서 다수의 강연도 진행한 경험이 있다.
특강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방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신청은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시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경험이며, 그 경험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며 “이번 특강이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자존감을 고민하고 성장을 도모할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는 하동도서관(055-884-7984)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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