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25일 깨끗한 하동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을 비롯해 전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이 날 플로깅 활동은 송림~수변체육공원 3km 구간 일대를 순회하며 방치된 각종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ploc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뜻한다.
체육회 관계자는 “군민에게는 쾌적한 동네를,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하동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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